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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평화학교와 그물코학교가 함께 한 비전트립- 필리핀 캠프아시아로 떠난 2016 겨울 연수
아힘나 | 승인2016.01.28 22:02

 

[비전트립] 아힘나평화학교, 그물코학교

 

2016년 첫번째 ‘비전트립’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안학교 아힘나평화학교와 그물코 학교가 함께 3박 4일간의 일정을 캠프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총 31명의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가 한 뜻으로 필리핀 타워빌의 잃어진 영혼을 위해 무거운 짐을 이끌고 좁고 기다란 언덕길을 걸어와 주었습니다.피곤한 기색도 전혀 없이 첫째 날 저녁시간 이철용 목사님의 캠프의 꿈과 비젼에 대한 강의를 반짝이는 눈으로 귀를 쫑긋세우고 경청했습니다. 아직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마음 속에 선교와 국제개발대한 꿈을 품는 친구들이 나타났습니다.

 

둘째날, 아침부터 50명의 타워빌의 결손 아동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역이 진행되었습니다.각종 레크레이션과 율동, 찬양 및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이 지루할 틈도 없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자 서로의 얼굴에 웃음이 머물고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에는 모두가 친구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종이 비행기나 바람개비 접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도 주어져 더욱 활기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도 아이들이 잘 접을 수 있도록 옆에서 세심하게 도와주며 친밀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드로잉 활동은 필리핀 아이들이 모두가 잠재적 예술가임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힘나 그물코 학교2

그리고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시간에 학생들은 각자 조를 나누어 노동사역에 투입되었습니다.텃밭가꾸기, 병아리를 위한 유기농 퇴비만들기, 아트월 제작하기, 외벽칠하기, 농구장 만들기 등 하나같이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었지만 모든 것이 타워빌 지역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에 땀흘리며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또 학생들은 텃밭가꾸기와 퇴비만들기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농사과정을 체험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트월로 그물코와 아힘나 학생들의 자신들의 발자취를 한벽에 조각조각 조형해 갔습니다.

아힘나 그물코 학교3

셋째날 아침, 모두가 타워빌의 제6구역인 ‘가야가야’로 넘어가  캠프 캄브로 도서관과 유치원에서 지역의 아동들을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실뜨기,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로 감성을 키우는 활동을 함께 나누고 영양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한끼 식사를 주어 마음도 몸도 행복으로 가득찼습니다.

아힘나 그물코 학교4

오후, 타워빌의 고등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나누었습니다. 서로의 모습은 다르지만 비슷한 또래친구로 서먹함은 온데간데 없고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휴먼빙고’ 게임을 통해 하나씩 질문하며 친구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를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각 팀에서 준비한 퍼포먼스와 연주를 공연하자 눈과 귀가 즐겁움과 동시에 뜨거운 박수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짧았던지 아쉬움을 사진으로 남기고 매칭된 타워빌 친구들의 집으로 가서 하룻밤을 지내는 ‘홈스테이’를 발거음을 옮겼습니다. 학생들은 현지 친구의 집에 머물면서 필리핀의 사정을 더 잘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갔습니다.

3박 4일 이라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아힘나 그물코 그리고 타워빌 친구들이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친구임을 깨다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비전트립은 아이들 마음속에 작은 꿈의 씨앗이 심어져 각자의 위치에 돌아가서도 큰 나무로 성장하도록 밑거름이 되는 잊지못할 인생의 한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편집자 주) 이 글은 사단법인 캠프 홈페이지에서 옮겼습니다. http://icamp.asia/?p=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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